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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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시 (夜市)

<로그라인>

야시

야구선수 유진은 무엇이든 살 수 있다는 <야시 夜市>로 들어간다. 야시는 사람들의 욕망을 이용해 소중한 것을 빼앗는 곳이다. 유진은 어린 시절 동생과 함께 야시에 들어온 적이 있다. 그는 야시에 동생을 남겨 놓은 채 혼자 세상에 되돌아왔었다. 그러자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져 버린 동생.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유진의 기억 속에는 여전히 동생의 기억이 아프게 남아 있다. 세월이 흐르고 다시 야시가 열리는 어느 날. 유진은 동생을 찾기 위해 다시 야시로 들어간다.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동생을 찾은 유진. 유진은 기꺼이 동생을 세상 밖으로 내보내고 대신 야시에 남는다. 동생이 세상으로 돌아오자 세상은 또다시 바뀌고 아무도 유진을 기억하지 못한다.

야시

개요

판타지,드라마

영화 or

시즌제 드라마

영화초고,

드라마 2화 분

트리트먼트

야시

<시놉>

야구선수 유진은 10년 전 야시에서 동생을 잃어버린 기억을 가지고 살아간다. 5년마다 열리는 야시는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곳이다. 여자친구 가연과 함께 10년 만에 야시를 찾아가는 유진. 야시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저마다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있다. 불치병을 앓는 가족의 치료제를 찾기 위해, 아름다워지기 위해, 온갖 이유로 야시를 찾은 사람들. 인간의 세계와는 너무나 다른 야시.

유진은 10년 전 야시에서 잃어버린 동생을 찾기 위해 들어왔다. 동생을 찾으러 다니며 야시를 다녀온 뒤의 기억을 떠올리는 유진. 야시에 동생을 버려두고 왔다는 죄책감. 그리고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동생을 혼자 기억하는 탓에 이상한 눈길을 받아야 했던 기억 등. 그 사이 야시에서 자꾸만 유진과 마주치는 노인은 유진에 대해 노골적으로 적의를 보인다.

필요한 것을 찾고, 흥정을 하고, 거래를 마치고 누군가는 야시를 나가기도 한다. 일단 야시에 들어온 이상 무엇이든 팔거나 사야만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다. 사람들은 점차 자기가 가지고 온 돈만이 아니라 다른 것으로도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소중한 기억이나 사람의 피부, 심지어 눈물을 팔아도 상응하는 뭔가를 살 수가 있다! 이곳에서는 젊음도, 시간도, 바깥세상의 어떤 직업도 살 수 있다. 때문에 사람들은 야시에 머무를수록 점점 더 갖고 싶은 게 많아졌다. 그리고 사람들은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기억이나 눈물이라면 어떨까? 더 많은 것을 살 수 있지 않을까? 결국 사람들은 점점 더 잔인해지고 서슴없이 다른 사람을 해치기 시작한다. 그렇게 야시는 서서히 지옥이 되어 간다.

미로 같은 야시를 돌아다니며 10년 전 동생과 함께 이곳에 왔을 때를 떠올리는 유진. 야시에서 두 소년은 너무도 당연하게 좋은 먹잇감이었다. 야시 상인들도, 같이 들어온 사람들도 모두 소년들을 탐냈다. 형제에게 이곳은 지옥이 되었다. 결국 유진은 납치업자에게 동생을 팔아 거래하고 야시를 나갔다. 꼭 다시 돌아와 데리고 나가겠다는 약속과 함께.

가연과 함께 납치업자를 찾는 유진. 거래를 하지 않은 가연을 위해 그는 가연이 유진을 팔고 현실 세계로 돌아가는 거래를 한다. 거래는 성사되고 가연은 그렇게 야시를 나가게 된다. 곧이어 나타난 노인 역시 납치업자와 거래를 한다. 가연에 대해 유진이 그랬듯 노인은 자신을 팔고 유진의 동생을 현실 세계로 보내는 거래를 한다. 하지만 거래가 성사되자 곧바로 납치업자를 칼로 베어버리는 노인. 납치업자가 유진의 동생을 데리고 있다는 말은 거짓이었기 때문이다. 10년 전 야시에 남게 된 동생은 마지막 순간 자신의 젊음을 팔고 야시를 나갔고, 노인이 된 채 다시 야시로 돌아왔던 것. 그렇게 유진을 구한 노인은 형과 화해를 한다. 야시가 닫히는 여명이 밝자 야시를 떠나는 사람들. 그러나 거래를 못한 유진은 야시에 남아야 한다.

혼자 현실 세계로 돌아온 노인은 아무도 유진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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