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시나리오안쓴다고
내가 시나리오를 안 쓴다고
어제 오늘 자전거를 엄청 탔다. 때문에 괄약근에 굳은살이 배길것 같다. 아침에 보니 unitree 로봇과 chat gpt 4o 소식이 뜨겁다. 반면 거지같은 우리나라 뉴스를 보자니, 해삼 멍게같은 그분의 괄약근이 생각났다. 하도 빨아서 너덜너덜하겠지. 너무 좋아서 소주만 한 병 딱 있으면 좋겠지. 아, 3년은 너무 길다.
문학상 수상집을 읽고 있다. 우리나라 소설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침 교보 sam으로 볼 수 있는 소설이 2017년 황순원 문학상 수상작품집이 있었다. 문학상 수상집을 오랫만에 읽는다. 책 속에는 전에 작품을 봤던 작가도 있고, 처음 보는 작가도 있었다. 그런데 읽으면서 입안에 맴도는 맛은 일종의 패배감이다. 피해자, 약자, 혹은 이런 약자들을 보는 지식인의 안타까움과 무기력 등등. 예전부터 알던 아주…
<브런치> 자전거를 한 시간씩이나 그리는 마음이란 어떤 상태일까? “정성들여 그리는 마음. 대게 그런 속마음은 소유욕이다!” 요즘 따릉이를 타면서 자전거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당근으로 자전거를 자주 보는 중이다. 처음엔 클래식한 모양의 자전거를 찾았다. 그런데 한참 보다 보니 나 같은 체형과 얼굴로 이런 걸 타고 다니는 건 민폐 같았다. 그래서 다른 예쁜 자전거를 찾았다. 그랬더니 아주 날렵하고 아무 장식도 없이 잘빠진 자전거들이 보였다. 전부 무슨무슨 “픽시”라고 이름이 붙어 있었다. 나중에야 픽시가 변속 기어가 없는 종류를 칭하는 거라는 걸 깨달았다. 나는 그제야 자전거가 로드, mtb, 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