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자전거를 엄청 탔다. 때문에 괄약근에 굳은살이 배길것 같다. 아침에 보니 unitree 로봇과 chat gpt 4o 소식이 뜨겁다. 반면 거지같은 우리나라 뉴스를 보자니, 해삼 멍게같은 그분의 괄약근이 생각났다. 하도 빨아서 너덜너덜하겠지. 너무 좋아서 소주만 한 병 딱 있으면 좋겠지. 아, 3년은 너무 길다.
대단한 일론머스크! 미치광이 재벌! 천재 엔지니어! 스타쉽. 이거 정말 장난 아니다. 우선 크기가 45층 건물 높이 120m나 된다. 적재 중량 200톤으로 여기에 사람 100명을 태워서 화성에 보낼 계획이다. 우리나라 누리호는 75톤짜리 엔진 3개가 묶여 있는데, 스타쉽은 280톤짜리 엔진이 자그마치 33개나 묶여 있다. 이걸 달면 63빌딩도 달로 보낼 수 있을 거다. 이 엔진은 심지어 재활용 때문에…
<딸 생일> <요즘생각> 진짜 역대급이다. 어제는 딸 생일이었다. 생일을 맞아 딸에게 짧게 몇 마디를 썼다. 그러자 딸에게 감동의 이모지를 자그마치 세 개나 받았다. 엄청 뿌듯했다. 그래서 보낸 글을 다시 읽어봣다. 그만 눈물을 찔끔했다. 지가 쓴 글에 지가 울컥하다니. 요실금만 있는 게 아니다. 루실금도 있는 게 분명하다.
<설레는 마음> 딸이 오늘 MT를 간다. 하지만 딸은 거기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는 것 같다. 여중 여고를 다녔던 딸. 남자애들과 뒤섞여 하룻밤을 보낸다면 긴장도 되고 기대도 할만 한데, 어째서인지 딸은 그런 기색이 하나도 없다. 하이옌의 “풍기장림”을 읽었다. 지금까지 늘 책을 읽고는 있지만, 생각해보면 나도 그리 설레거나 기대를 하는 마음이 없는 것 같다. 20대에는 최인훈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