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술이나

매일술이나

<요즘말이야> 만사가 귀찮다. 점점 사람들과 만나는 일도 없어지고, 의욕도 없고, 사는데 별 의미를 못 느낀다. 매일 혼자 술이나 마시고 싶다. 그래도 날 간신히 버티게 하는 건 그저 아주 실낱 같은 희망 뿐이다. 솟아날 구멍이 있겠지. 어딘가 돌파구가 보이겠지. 하지만 터무니 없는 생각이라는 것도 너무 잘 알고 있다. 너무 하찮은 자기 최면이라 금방 흩어져 버린다. 그따위…